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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존경하는 의원님" "존경 안해도 된다"…한덕수 청문회 기싸움
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. 김성룡 기자 “존경하는 최강욱 의원님께서….”(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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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,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…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[타임라인]
━ 러시아-우크라이나 전쟁(키이우 시간, 한국시간-6시간) ▶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/ 러, kh-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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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관장 '운명의 시간' 왔다…미·중·일 대사 포함 30명 옷벗을듯
새 정부가 출범할 때쯤이면 고위 공무원은 ‘간택의 순간’을 맞는다. 1급 이상 공무원은 새 정부 출범과 동시에 사표를 제출하는 것이 관례라서다. 청와대와 각 부처 장관은 사표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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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통합·경제 총리’ 한덕수 지명
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3일 새 정부의 첫 총리로 한덕수(73) 전 국무총리를 지명했다. 한 전 총리가 국무총리에 지명된 건 2007년 노무현 정부 이후 15년 만이다. 윤 당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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盧정부 마지막 총리 한덕수…尹은 왜 15년 만에 다시 불렀나
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3일 새 정부의 첫 총리로 한덕수(73) 전 국무총리를 지명했다. 한 전 총리가 국무총리에 지명된 건 2007년 노무현 정부 이후 15년 만이다. 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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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글로벌 통상 갈등 해결할 적임자” 재계, 한덕수 총리 지명에 환영 목소리
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신임 국무총리로 한덕수 전 총리를 지명 발표한 후 기자들의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. [인수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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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尹, 첫 총리에 한덕수 지명 "정파 무관 실력 인정받은 분"
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3일 새 정부 초대 국무총리에 한덕수 전 총리를 지명했다.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서울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 기자회견장에서 이 같은 인선 내용을 직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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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리 내정 한덕수 "어제 尹 만나 국정논의…오늘 발표때 배석"
한덕수 전 국무총리. 사진은 2020년 12월 월간중앙과 인터뷰하는 모습. 월간중앙 윤석열 정부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한덕수 전 총리가 내정됐다.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윤석열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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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여성가족부→미래가족부…총리 '경제 중심 5인' 검토
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초대 국무총리 후보로 경제 관료 출신을 중심으로 5배수가량을 최종적으로 올려놓고 검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. 국민통합 차원에서 힘을 받아온 호남·민주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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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尹 첫 총리 후보에 한덕수…"3배수 포함, 검증 착수"
한덕수 전 국무총리. 사진은 2020년 11월 월간중앙과 인터뷰하고 있는 한 전 총리의 모습. 중앙포토 윤석열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 대상군 중 한 명으로 한덕수 전 국무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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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·日 현지서 왕따 당한다?…尹정부 첫 주미·주일대사의 조건
■ 미국과 일본에서 대사 10명 지켜보며 느낀 '대사의 공식'정치인이라 외교 못하지 않고, 외교관이라 잘 하지 않더라주일대사에는 '보스 기질', 신뢰감 각인된 인사 바람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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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터 “미·중 수교 발표 10시간 전 장징궈에게 통보해라”
━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〈716〉 1978년 12월 16일 오후, 기자들에게 우방 미국의 단교(斷交) 선언을 매섭게 비판하는 중화민국 신문국장 겸 총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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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, 호주엔 '케네디 딸' 보내면서...해 넘기는 주한미국대사 공백 사태
바이든 행정부가 지난 15일(현지시간) 존 F. 케네디 전 대통령의 딸 캐럴라인 케네디 전 주일 미국대사를 호주 대사에 지명하는 등 주요국 대사 인선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신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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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 외교부 대미외교 지휘관에 '코로나 조사 강성발언' 양타오
지난 2019년 루캉 당시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. 루캉 전 대변인은 북미대양주사 국장을 거쳐 곧 인도네시아 대사로 부임할 예정이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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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수혁 대사 "종전선언 문안까지 협의…미 대북정책에도 의견 반영"
9일(현지시간) 이수혁 주미대사는 워싱턴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특파원 간담회에서 ″한미 간 종전선언 문안까지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″고 말했다. [워싱턴 공동기자단] 종전선언에 대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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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기시다, 위안부합의 파기 맘은 안 좋지만 한·일 개선 나설 것" [김현기의 직격인터뷰]
스기야마 신스케 전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이 4일 오후 도쿄 가스미가세키의 외무성 사무실에서 인터뷰하고 있다. 이날은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일본의 제100대 총리로 공식 취임한 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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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든, ‘최고 외교관’ 번스 주중대사 지명…中 ‘늑대 대사’에 맞불
조 바이든 대통령이 20일(현지시간) 주중 대사로 지명한 니컬러스 번스 하버드 케네디스쿨 교수는 국무부 정무차관을 지낸 정통 외교관 출신이다.[AFP=연합뉴스] 조 바이든 미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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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3년 전 “한·미 동맹은 냉전 동맹” 친강 中 미국대사 유력
지난 2008년 5월 27일 이명박 당시 한국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 첫날 친강 당시 외교부 대변인이 정례 기자회견에서 기자들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. [사진=중국 외교부 웹사이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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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한승주 前 장관이 말하는 한국 외교의 나아갈 길
문재인 정부, 김정은 환심 얻기 위해 너무 양보한다는 오해 받아 北 원전 건설 문제, 비밀리 추진 말고 공개적으로 토론했어야 한승주 전 외교부 장관이 월간중앙과의 인터뷰에서 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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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생각보다 세게 때리네?" 슬슬 드러나는 바이든의 발톱
━ #장면1 바이든의 취임식 때 일어난 일 지난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. 뜻밖의 인물이 눈에 띄었다. 샤오메이친 대만 주미 대표가 초대받은 것이다. 미국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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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이톈카이 "미국의 기술통제, 세계 불안정하게 만들어" 저격
추이텐카이 주미 중국대사. [연합뉴스] 추이톈카이(崔天凱) 주미 중국대사가 미국의 기술 통제를 비판하며 이로 인해 세계가 불안정해졌다고 주장했다. 8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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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일부 새 대변인에 이종주…부처 설립 52년만에 첫 여성
이종주 통일부가 이종주(48·사진) 인도협력국장을 대변인으로 임명한다고 7일 밝혔다. 1969년 통일부 창설 이후 52년 만의 첫 여성 대변인이다. 통일부는 “인사 운영의 균형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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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일부 52년만에 첫 여성 대변인…"통일영역 女역할 중요"
통일부가 이종주(48) 인도협력국장을 대변인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. 1969년 통일부 창설 이후 52년 만에 나온 최초의 여성 대변인이다. 이종주 신임 통일부 대변인 [사진 통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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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레드라인 넘지 말라" 주미 중국대사, 바이든 행정부에 경고
추이텐카이(가운데) 주미 중국대사. [연합뉴스] 추이톈카이(崔天凱) 주미 중국 대사가 조 바이든 신임 행정부에 "중국의 핵심이익을 존중하고, 레드라인을 넘지말라"고 경고했다.